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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영어로 Independence day?

Independence day: 독립선언 발표한 날 Liberation day: 해방한 날. 통상쓰는 독립한 날. Independence day 와 liberation day가 다르다. 멕시코도 한국과 같이 두 날짜 사이 간격이 크다. 한국 Independence day: 1919년 3월 1일 Liberation day: 1945년 8월 15일 멕시코 Independence Day: 1810년 9월 16일 Liberation day : 1821년 9월 27일 광복의 의미는 두가지 해석. 1.빛을 되찾았다. 광을 빛이라는 명사로 해석. 2.영광스럽게 옛 나라를 찾았다라는 광복구물에서 광을 영광스럽게라는 부사로 보는 해석 2가지. 두가지 전부 해방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은 같다.

경남 고성 CGV

이렇게 작은 영화관은 처음 봤다. 경남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 CGV. [카카오맵] CGV 고성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58 (고성읍 서외리) https://kko.to/0ZI4vRGWPg CGV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58map.kakao.com 실제로 고성이 경남에도 있다는걸 몰랐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살아지고 없지만, 남자들은 병역의무중 전방에 배치되었을 경우 문제의 강원도 고성 8군단 22사단을 많이 들어보기도 해서 익숙하지만 경남 고성은?? 내 주위에서도 고성이라고 하면 강원도에서 뭐하냐는 말이 바로 나온다. 각설하고. 단층의 작은건물이다. 건물 내에 주차 키오스크는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서 건물 왼쪽으로 차량 입출구가 있다. 사진은 2관의 모습. 1관도 크게 차이는 없다. 참고로 1,2..

NUDAKE(디저트 체인점)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체인 디져트 가게. 총평 : 이게 줄을 설 정도(?). 맛은 평이함. 오픈 전에 외국인들만 줄을 서 있었다. 중앙에 있는 오니기리 모양의 빵이 시그니쳐인듯 했다. 다양한 크림이 들어있는 오니기리들. 물론 크로아상 같은 빵에 크림이 들어가있는 형태다. 주의 : 빵 내부 크림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먹다가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조금씩 베어 먹어서 팍 튀어나오는 상황을 피할 것. 가로수길에는 여러 구석구석 사람들이 오픈전 줄을 서있는 가게들이 많다. 보면 외국인들이 대부분 서있는데 어떻게들 알고 와서 줄 서 있는지 모르겠다. 외국인들이 서면 뒤이어 한국인들이 덩달아 가게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영화- 비밀(넷플릭스) 후기

결론 : 게이를 낳은 연쇄살인마의 자살. 평점은 꽤 높다.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 아는 배우가 하나도 없으니 제작비는 저렴했을거라 생각한다. 사회에서 없어져야하는 것들로만 주제를 잡았다. 게이, 연쇄살인범, 자살. 대부분의 대목에서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영훈이가 게이라는걸 친구들이 알게했다고 형사 동근을 탓한 게이(영훈)의 엄마이자 연쇄살인마(영훈모)를 보면서 "애미가 저 꼬라지니까 아들놈이 게이지.. 괴롭힘이나 당하는게 마땅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관객들에게 사회에서 게이를 대하는 보편적인 시선,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게이를 자원하는 위험한 선택을 할 경우 결론은 자살뿐이라는 걸 보여줌으로써 게이 개체 증식을 억제하고, 게이를 생산하는 가족들 역시 하자가 있..

문화생활 2024.03.03

2024 카타르 아시안컵 비화

아시안컵이 끝나고 이번주는 4강 요르단전 전날 있었던 캡틴 손흥민과 종목을 잘못 택한 2류 선수들간의 충돌로 시끌시끌하다. 언론에 지목된 선수는 이강인(파리), 정우영(슈튜트가르트), 설영우(울산). 2월16일 토요일에 클린스만 경질 통보를 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국가대표 A팀은 난장판이다. 정몽규는 위약금 사비로 내고 축구라는 단어와 관련있는 어떤 것도 하지 않길 바란다.캡틴 손흥민에 대한 사과 없는 인스타에 영혼 없는 글. 본인 잘못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 어차피 소속팀에서 90분 경기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시간이 없는 위치라는걸 알면 널럴한 시간에 런던으로 날아가서 손흥민 집 앞에서 일주일 정도는 무릎을 꿇고 있어야지 않나 싶다. 아직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거나 또 탁구치고 있는 모양이다. 돕..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E조)

1경기 바레인 : 한국 승 전술 없이 개인들 기량으로 이긴 경기. 2경기 요르단 : 한국 무 박용우가 필드에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해주는 경기. 이때부터 90분 경기가 한국팀에겐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보여준 중요한 경기. 바레인전 이후 먼저 쳐맞지 않으면 골을 넣지 않겠다는 크리스만 오더를 수행하기 시작. 3경기 말레이 : 한국 무 피파랭킹 100위가 넘으면 개인적으로 그 나라에서 축구가 아예 관심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말레이지아는 130위다. 2:1로 질질 끌려다니던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다. 김진수 선수가 나와서 좋았는데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줄이야..

2024 아시안컵 4강(한국-요르단)

피파랭킹 요르단 87위 한국 23위 피파랭킹은 아무의미 없다는 걸 다시 보여준 경기. 한국도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잡는 마당에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인게 단체전이면서 가장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스포츠인게 분명하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이 부분을 정확히 보여 줬는데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대량 실점을 하고 토너먼트에 올라왔지만 4강에서 결국 밑천을 들어내면 패배하고 말았다. 이건 본디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의 결과가 아니고, 각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아시아 내에서는 비슷하다고 보여짐) 별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던 걸로 보여진다. 한국의 상대한 호주나 요르단의 경기를 보면 미드필더 진에서 라인을 지키며 수비를 해 주면서 경기장 센터 서클을 장악하고 롱패스를 뿌리며 달려드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