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바레인 : 한국 승 전술 없이 개인들 기량으로 이긴 경기. 2경기 요르단 : 한국 무 박용우가 필드에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해주는 경기. 이때부터 90분 경기가 한국팀에겐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보여준 중요한 경기. 바레인전 이후 먼저 쳐맞지 않으면 골을 넣지 않겠다는 크리스만 오더를 수행하기 시작. 3경기 말레이 : 한국 무 피파랭킹 100위가 넘으면 개인적으로 그 나라에서 축구가 아예 관심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말레이지아는 130위다. 2:1로 질질 끌려다니던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다. 김진수 선수가 나와서 좋았는데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