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2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E조)

1경기 바레인 : 한국 승 전술 없이 개인들 기량으로 이긴 경기. 2경기 요르단 : 한국 무 박용우가 필드에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해주는 경기. 이때부터 90분 경기가 한국팀에겐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보여준 중요한 경기. 바레인전 이후 먼저 쳐맞지 않으면 골을 넣지 않겠다는 크리스만 오더를 수행하기 시작. 3경기 말레이 : 한국 무 피파랭킹 100위가 넘으면 개인적으로 그 나라에서 축구가 아예 관심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말레이지아는 130위다. 2:1로 질질 끌려다니던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다. 김진수 선수가 나와서 좋았는데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줄이야..

2024 아시안컵 4강(한국-요르단)

피파랭킹 요르단 87위 한국 23위 피파랭킹은 아무의미 없다는 걸 다시 보여준 경기. 한국도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잡는 마당에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인게 단체전이면서 가장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스포츠인게 분명하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이 부분을 정확히 보여 줬는데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대량 실점을 하고 토너먼트에 올라왔지만 4강에서 결국 밑천을 들어내면 패배하고 말았다. 이건 본디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의 결과가 아니고, 각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아시아 내에서는 비슷하다고 보여짐) 별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던 걸로 보여진다. 한국의 상대한 호주나 요르단의 경기를 보면 미드필더 진에서 라인을 지키며 수비를 해 주면서 경기장 센터 서클을 장악하고 롱패스를 뿌리며 달려드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