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영화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후기. 내용X.

Jovenito 2025. 1. 1. 12:45


내 평점. 7.0 미만

우선 줄거리를 알지 못한 채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영화관을 가기 전에는 대충 무슨 내용인지 검색 정도는 해 보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다 뭐 아주 망작은 아니니 실패했다고 할 수도 없겠다. 지난주에 센트럴 터미널에 버스를 대기 중일 때 전광판에서 이 영화 광고를 하는 것을 보고 제목을 봤을 때 단순 마약 관련된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용은 마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그냥 콜롬비아의 사는 한인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선이 영화를 보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이희준 배우님이 나왔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내용을 봤을 때 그냥 한국 사람들이 사는 내용이고 무대가 콜롬비아 보고타였을 뿐이다. 그냥 심심한 내용에 그저 그러한 액션, 연기력이 검증된 다수의 배우들. 이 영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에는 힘든 영화라고 생각했다.
  2024년 마지막 나를 보는 마지막 영화였다 스케일 자체는 크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평점 7점을 넘기기는 아무래도 힘들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좋고 재밌는 영화 많이 상영하면 좋겠다.

이 포스트를 읽은 모든 분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