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요르단 87위 한국 23위 피파랭킹은 아무의미 없다는 걸 다시 보여준 경기. 한국도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잡는 마당에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인게 단체전이면서 가장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스포츠인게 분명하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이 부분을 정확히 보여 줬는데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대량 실점을 하고 토너먼트에 올라왔지만 4강에서 결국 밑천을 들어내면 패배하고 말았다. 이건 본디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의 결과가 아니고, 각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아시아 내에서는 비슷하다고 보여짐) 별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던 걸로 보여진다. 한국의 상대한 호주나 요르단의 경기를 보면 미드필더 진에서 라인을 지키며 수비를 해 주면서 경기장 센터 서클을 장악하고 롱패스를 뿌리며 달려드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