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게이를 낳은 연쇄살인마의 자살. 평점은 꽤 높다.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 아는 배우가 하나도 없으니 제작비는 저렴했을거라 생각한다. 사회에서 없어져야하는 것들로만 주제를 잡았다. 게이, 연쇄살인범, 자살. 대부분의 대목에서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영훈이가 게이라는걸 친구들이 알게했다고 형사 동근을 탓한 게이(영훈)의 엄마이자 연쇄살인마(영훈모)를 보면서 "애미가 저 꼬라지니까 아들놈이 게이지.. 괴롭힘이나 당하는게 마땅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관객들에게 사회에서 게이를 대하는 보편적인 시선,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게이를 자원하는 위험한 선택을 할 경우 결론은 자살뿐이라는 걸 보여줌으로써 게이 개체 증식을 억제하고, 게이를 생산하는 가족들 역시 하자가 있..